필자가 PC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지, 벌써 25년이 넘어가고 있다.
현재 보유한 추억의 자료들을 꺼내 보있다.
1999년 2월 하우피씨
필자가 최초로 컴퓨터 잡지에 나왔던 것을 기념하여 지금까지 버리지 않고 소장하고 있다.
2002년 2월 PC사랑
3년만에 두번째로 나온 잡지. 이것이 인연이 되어 10년뒤 기자로 활동하게 되며 이후 온라인신문을 운영하는 데에 기초를 제공하게 된다.
MSI 8500GT 그래픽카드, 컬러풀 GT220 그래픽카드.
지금은 추억이 된 그래픽카드다. 소장하고 있었는데 공개하게 되었다.
사연 : 필자는 1995년말부터 PC를 만지게 되었다. 대학교 다니면서 PC통신으로 친구도 사귀고 그랬었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하다.
그런데 PC하드웨어에 대한 관심은 1990년대 후반부터 가지기 시작해서 지금에 이르고 있다.
필자가 공부를 하려고 해도 PC하드웨어에 대한 관심이 지나쳐서 차일피일 미루어 왔으며 지금까지 그 충격은 여전하다.
PC조립은 손이 부자유스러우므로 불가하지만(필자가 PC조립을 하면 그 메인보드는 반드시 고장나서 못쓰게 된다.
CPU를 설치하는데 메인보드의 CPU핀이 휘어지는 사고를 여러 번 당한 이후 아버지에게 조립을 맡기는 편이다.) 리뷰글 집필 및 벤치마크는 혼자 다 하는 편이다. 그러기를 벌써 14년째 하고 있다.
2년 내로 좋은 CPU(를 탑재한 PC)를 꼭 확보하여 CPU 걱정없이 자기계발에만 매진하고 싶다. 그렇게 하려면 일단 블로그 활동은 필수이기에 열심히 할거다.
나이는 자꾸 먹는데 그동안 자기계발을 소홀히 한 듯하여 자기계발도 열심히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