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 LaserJet P1006 제품이에요.
아주 오래전 대학교다닐때
동네pc방에서 알바를 했었는데
장사가 너무 안돼서 사장님이
눈물을 머금고 폐업을 했었어요.
그때 월급이 좀 밀렸었는데
사장님이 현금이 없다고 미안하다면서
컴퓨터 모니터랑 프린터기를 주셨었어요.
모니터는 고장나서 버린지 오래됐는데
프린터기는 아직도 잘 작동하네요.
그 폐업하신 사장님 잘 살고 계신지 문뜩 궁금하네요.
제 첫 알바였는데 사장님이 진짜 착하고 잘해주셨었거든요.
사장님 보고 싶습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