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가 윈도우 11을 현지시간 6월 24일 공개하면서 가장 큰 이슈가 되었던게 윈도우 11을 설치하기 위한 호환성 기준이 너무 높다는 점이었던거 같습니다.
이와 함께 윈도우 11 하드웨어 호환성을 알려주는 PC 헬스 체크 앱을 배포하면서 이를 통해 내 PC의 윈도우 11 호환성을 확인해 볼 수 있도록 했죠.
그런데 이 앱을 철회했다고 MS에서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윈도우 11이 좀더 광범위하게 공개되는 가을까지 PC 헬스 체크 앱을 철회한다고 하네요. 이런 쓰~ 진작부터 그런 혼란을 주질 말던가 ...
그러면서 윈도우 11 지원 CPU 리스트가 확대될 수 있음을 시사하기도 했네요.
일단 원칙을 충족할 수 있는 인텔 7세대 및 AMD 젠 1에서 실행되는 장치를 식별해 테스트를 지속할 것이라고 언급하며, OEM이나 협력사들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여하튼 올 가을까지는 좀더 관망하시면서 윈도우 11의 상황을 지켜 보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이런 내용을 보면 말이죠.
제가 테스트 해보니 제 7세대 i7-7500U 노트북에서도 TPM 2.0이 지원되는 걸로 나오고 6세대도 지원된다고 해서 확인해보니 다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i5-6500 탑재된 브랜드 컴에서도 지원되는걸로는 나오더군요.
아래 링크에서 제 업무용 메인 노트북에서 점검해본 결과 올려드린게 있으니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https://dpg.danawa.com/bbs/view?boardSeq=229&listSeq=47494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