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조사 전문업체인 가트너와 IDC에 따르면 올 2분기 PC 시장이 코로나 특수에 힘입어 PC 출하량이 전년 동기 대비 4.6% 성장한 7천160만대로 가트너 조사 결과에는 나타났고, IDC 조사 자료엔 8천361만대로 집계되어 13% 증가한 것으로 나왔습니다.
하지만 1분기 비해면 성장세가 꺽였습니다.
이런 현상에 대해 반도체 수급난으로 생산 자체가 제한을 받은데다 코로나가 장기화 되면서 그로 인해 폭발적으로 성장하던 수요도 둔화된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소비자들의 수요가 그동안 충분히 구매로 전환되었기에 기업용 시장은 몰라도 소비자 시장은 수요 둔화가 온 거 같다는 분석이네요.
거기다 반도체 품귀로 인한 부품 수급난으로 인해 발생한 원가 상승을 고스란이 소비자들에게 전가함으로써 이로 인한 부담 때문에 소비자들의 PC 수요가 둔화되는데도 역할을 했다고 하구요.
이건 상당히 일리가 있네요. 이런 상황이 향후 상당 기간 이어질 거 같다는 분석도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