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자는 동안 마이크로소프트 관련 이슈에 대해서 다른 분께서 다뤄주셨는데요.
제가 발뒤꿈치를 크게 다친 이유는 남보다 기사공유를 빨리 해야겠다는 욕심을 부리다가 그렇게 된 것 같습니다.
윈도우 11 관련 이슈가 들어와 기사 공유하고자 합니다. 중복가능성을 무릅쓰고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를 비롯한 여러 분들이 다루어주셨듯 윈도우 11의 핵심 중 핵심은 역시 하드웨어적으로 보안을 강화해 주는 TPM2.0이 되겠습니다. 그런데 이 TPM2.0이 더 강화됩니다. 윈도우 11은 가상머신을 포함한 모든 머신에 TPM2.0이 필요하다고 밝혔다고 테크스팟이 보도했습니다.
윈도우 11 바탕화면.
윈도우 11 시작메뉴.
메인보드 바이오스에 TPM2.0이 나온다.
PTT라고 나오는데.
필자가 사용하는 B460 칩셋 메인보드 바이오스 알림에 중요한 용어가 나온다. 바로 "TPM 2.0 실행 하드웨어" 라는 것이다. 이 표현 중에서는 "TPM2.0" 이 제일 중요하다. TPM 2.0 은 윈도우 11의 핵심 중 핵심이다. 가상머신이라도 예외없이 지원한다.
필자가 즐기는 게임 역시 안드로이드 가상머신을 사용하여 동작한다. 윈도우 11에서 동작하는 안드로이드 OS 가상머신도 TPM2.0의 영향권에 들지나 않을는지 걱정이 된다.
이렇다면 맥에서는 도저히 윈도우11을 쓸 수 없을 뿐 아니라 윈도우11에서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에서 동작하는 게임을 실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녹스, 블루스택 등이 영향을 받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제가 안드로이드 실행 게임에서 2개의 길드를 운영할 수 있는 이유가 블루스택 덕입니다만 이 루머가 나온 이상 상황을 봐야 할 듯 합니다.
https://www.techspot.com/news/91305-microsoft-confirms-windows-11-requires-tpm-20-all.html
번역 : https://quasarzone.com/bbs/qn_hardware/views/1155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