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 다 알고 계신 분들도 계실 것이고, 포럼에서 운영자님을 비롯한 여러 분들께서 다뤄주신 부분이라 중복이 되겠습니다만 어제가 일요일이어서 외신 기사 숫자 자체가 적고, 또 워낙 중요한 내용이라 중복논란을 무릅쓰고라도 다루고자 합니다. 또한 이 기사는 MS의 윈도우 11 중심으로 기사가 써져서 조립PC포럼에 싣게 되었습니다. 이 점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
MS가 윈도우11에서 AMD Ryzen CPU (L3 캐시 버그)에 대한 수정 사항을 출시했다고 하드웨어타임즈가 보도했습니다. 특히 Build 2200.282에는 이 수정 사항과 함께 여러 다른 최적화가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기사에 따르면, "이전에 Windows 11용 첫 번째 누적 업데이트는 AMD 라이젠 CPU의 L3 대기 시간문제를 수정하는 대신 악화시켰다. 비공식적으로 "patch Tuesday"이라고 불리는 마이크로소프트는 매월 두 번째 화요일에 윈도우11 업데이트를 예약했다. TPU가 게시한 결과에 따르면 첫 번째 화요일 업데이트 전 L3 캐시 지연 시간은 17.1ns였는데 업데이트 후 이 수치는 31.9ns로 50% 이상 증가했다"고 하네요.
윈텔동맹, 윈텔동맹 했는데 AMD가 그 사이에 꾸준하게 성능이 향상된 프로세서를 개발하고 시장에 선보여서 시장 점유율을 올린 것이 윈도우11에서 라이젠 성능 수정을 빠르게 하는 요인이 되지 않았을까 합니다. 역시 경쟁은 좋은 것입니다.
https://quasarzone.com/bbs/qn_hardware/views/1174797\
https://www.hardwaretimes.com/ms-releases-fix-for-amd-ryzen-cpus-l3-cache-bug-on-windows-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