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한해 글로벌 데스트 탑 PC 판매량이 전 세계적인 코로나 팬더믹의 영향으로 재택근무와 원격교육이 늘어나면서 전년 대비 7% 증가했다고 월스트리트 저널이 보도를 했습니다.
특히나 이런 증가에 절대적 영향을 준 것은 원격교육 보다는 재택근무의 증가라고 보는군요. 원격교육은 노트북과 태블릿 판매 증가에 기여를 했고, 데스크 탑 판매 증가는 재택근무가 그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겁니다.
왜냐하면 재택근무를 하시는 분들의 경우 노트북 보다는 큰 화면으로 작업을 하는 것이 보다 생산성 과 업무 효율이 높다보니 물론 노트북에 보조 모니터를 연결해 사용하실 수도 있지만 어차피 고정됀 자리에서 업무를 수행하는터라 데스크 탑을 구매하고 대화면 모니터를 연결해 작업하시려는 의도로 데스크 탑을 구매하는 비중이 원격교육쪽 보다는 높았다는거죠.
거디다 재택근무하시는 분들 중에는 업무 자체가 여러개 모니터를 사용해야 하거나 고사양을 요하는 작업을 담당하시는 경우들도 있어서 말이죠.
일리있는 이야기 같네요.
참고로 노트북은 작년 매출 증가가 제작년 대비 15% 였다고 합니다. 그 내용은 아래 링크의 글에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https://dpg.danawa.com/bbs/view?boardSeq=236&listSeq=49301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