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가 올해 파주 공장의 중소형 OLED 라인 증설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하는군요.
이번 대규모 중소형 OLED 증설 투자는 스마트 폰과 태블릿용 패널을 위한 증설이 주목적이라고 업계에서는 보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애플 물량을 위한 목적이라고 보는거 같네요. 차기 아이폰용이 가장 큰 공급 목적인거 같다는거죠.
뭐! 어째거나 이번 투자를 통해 2024년까지 6세대 이상 패널 생산 능력이 연 70만장 이상으로 늘어나 6세대 OLED 생산 능력이 기존보다 두배 커질 것이라고 합니다.
LG가 이제 본격적으로 OLED 수요에 날개를 달은게 아닌가 싶네요. 대형 패널쪽은 확실한 우위에 있으니 이제 중소형쪽으로 그 보폭을 넓혀 나가는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