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을 하지 않아서, 아직 인텔 8세대 i3를 그럭저럭 사용하고 있지만,
조립을 한다면 얼마나 들어가나 싶어 견적을 내봤습니다.
사용목적 = 인터넷, 포토샵, 오피스, 가끔 인코딩, 잡다한 여러 프로그램들 사용 등.
cpu : 12400 으로 할까 하다가 그래도 드림피씨이니 약간의 무리를..
MB : 여태껏 ASRock을 잘 사용해왔고, Wifi M.2 Key-E 가능한걸로 골라봤는데,
보드가격이 많이 비싸네요. 근데, 보드 고를때마다 램뱅크는 2개이상 잘 안쓰면서
꼭 4개 짜리로 선택하게 되는 심리는 참 쓸데없네요.
쿨러 : LED 없는 것중에 그냥 순위권이길래...
RAM : DDR5로 했고, 32GB까지는 오바다 싶어 일단 16GB로...
SSD : SSD를 붙였다 떼었다를 가끔 하게되고, 포맷도 자주 하고 그래서...
대용량의 속도빠른 NVMe는 다음기회에...
HDD : 가격대비 가격대비 무난한 4TB로.. NAS를 꾸며보고 싶기도 한데...
CASE : 하드랙이 필요하고, LED 번쩍이는게 별로다보니 선택지가 확 줄어드네요.
의외로 선택하는데 시간이 제일 많이 걸린듯합니다.
지금 사용중인 케이스도 한 10년째 쓰는지라, 좋은거 사서 오래쓰자 싶은 마음으로..
power : 팬리스모드가 되는것 중에서 고르다 보니까... ASUS 파워는 처음이네요.
키보드 : 본체보다 중요한게 키보드/마우스 같기도 하더라구요.
폰으로 문자나 카톡 보낼때 편하게 블루투스로 3개까지 연결해서
쓸수있어서 골라봤습니다.
사실 지금 컴에서 업글을 한다면...
cpu + mb + ram + cpu쿨러...
요렇게 4개만 딱 구매하고 기존부품들은 재활용하는 쪽으로 갈꺼 같긴 합니다.
근데, 그래도 65만이 넘네요. ㅜㅜ
사용목적 대비 cpu, mb에서 거품이 좀 많이 낀듯..
정말 오랬만에 견적을 내봤는데, 쉽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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