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듀러식 DIY 노트북 전문업체인 프레임워크가 자사의 '프레임 워크 랩톱 13'에 기존 인텔 12세대에서 최신 인텔 13세대를 적용 업그레이드한것은 물론이고 AMD의 라이젠 7000 시리즈 메인보드를 새롭게 추가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존 세대의 제품에서는 인텔 코어 기반으로만 구성이 되었었는데 이제 그 범위에 AMD 라이젠까지 확장이 된 거네요. 선택지가 그만큼 더 넓어져서 좋은거 같습니다.
특히가 기존에 이미 프레임 워크 랩톱 13을 사용 중이시던 유저라면 새 메인보드만 구매하셔서 교체하심으로서 업그레이드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프레임워크 랩톱 16'을 새롭게 출시했는데 이 모델에는 모듈러 방식의 외장 GPU도 지원한다고 합니다. 이는 PCIe x8 버스 연결을 지원하는 익스펜션 베이가 지원되기 때문입니다.
키보드도 원하는 형태에 따라 대형/중형/소형 사이즈 모듈로 선택이 가능하고, e잉크 패널 기반의 보조 디스플레이도 적용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프레임워크가 점차 모듈식 DIY 노트북의 활용성을 확장해 나가고 있는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