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가 2027년 디스플레이 세계 1위 자리를 탈환하기 위해 삼성D 아산캠퍼스에 8.6세대 IT용 OLED 생산시설을 확충하는데 2026년까지 4.1조원을 투자하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를 통해 현재의 스마트폰용 OLED 시장 1위 자리를 넘어 노트북과 태블릿에 들어가는 IT용 OLED 시장에서도 세계 1위 자리에 오르겠다는 것이네요.
최근 애플이 아이패드용 OLED 패널 시제품 개발을 삼성D, LGD와 함께 착수했다는 이야기도 있고, 앞으로 아이패드에 애플이 OLED를 확충해 나갈 것이라고 하는 등 IT용 OLED 패널의 수요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기도 하죠.
이를 통해 전세계 디스플레이 1위 자리를 중국에 내준것을 되찾아 오겠다는 것인데 정부도 이에대한 여러가지 지원책을 내놓았네요.
제발 좀 글로벌 디스플레이 시장의 중심을 LCD에서 빠르게 전체적으로 OLED로 끌고와서 목표하는 바를 이룰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