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가 지난 13일 인천 송도에서 열린 '2023 OLED 코리아 컨퍼런스'에서 디스플레이 컬러 표현력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고, 고화질 콘텐츠 환경에 맞는 새로운 화질 기준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설파했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기존의 색 영역 기준으로 주로 이용하던 DCI-P3에서 국제전기통신연합(ITU)에서 제정한 4K UHD 색 규격인 BT2020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자사의 QD-OLED가 BT2020 기준 90% 이상의 색 영역을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어떤 밝기에서도 동일한 컬러를 표현할 수 있는 컬러 볼륨이 중요하고, 화이트 화면에서 측정한 휘도 보다는 RGB 삼원색의 컬러 휘도가 더 중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합니다.
삼성D 입장에선 자사의 QD-OLED에 보다 유리한 기준들을 제시한 것이겠죠. 어느 업체나 자신들이 더 유리한 쪽을 위주로 설파하는 법이니 그건 뭐 그렇다치고, 시장에서 결국 어떻게 받아 들이느가 관건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