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통신이 미국 정부가 현재 중국측이 미국의 반도체 제재 조치에 상응하는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미국 메모리 반도체 업체 마이크론에 대한 조사를 거쳐 마이크론의 중국 내 반도체 판매를 금지하는 조치를 취하게될 경우, 한국 업체가 그 부족분을 메이지 말아 달라는 요청을 한국에 요청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결국 이 이야기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만약 중국 정부에서 마이크론에 제재를 가해 중국 내 판매 금지를 결정하게 되면, 중국 내 수요 중 마이크론이 공급하던 DRAM과 낸드 플래시 물량을 대체 공급하지 않도록 해 달라는 이야기인거죠.

참 상황이 복잡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