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 전문 시장조사업체인 DSCC의 자료에 따르면 LCD TV용 패널의 가격이 작년 3분기 들어 역대 최저치를 찍은 후 올해 들어 상승세로 전환했다고 합니다.
얼마전에도 제가 다른 시장조사업체에서 분석한 비슷한 내용의 소식을 전해드린바 있는데, DSCC에서도 역시 같은 분석 자료를 내놓았네요.
DSCC 보고서에 따르면 모델에 따라 가격 인상폭이 다르지만 대체로 3월 대비 4월에 2~8% 인상이 되었고, 5월에도 2~5% 올랐으며, 2분기 전체적으로 전분기 대비해 평균 12% 가량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고 합니다.
우리가 LCD를 완전히 내주고 철수를 하다보니 중국 업체들간이 시장이 되어 이런 변화가 우리 디스플레이 업체들과는 무관하다 볼 수도 있겠지만, 현실은 LCD 패널의 가격 경쟁력이 어떻게 되고 공급이 어떻게 되느냐가 OLED에 치중할 수 밖에 없는 우리 업체들에게도 영향을 미치는 부분이 있죠.
대형 TV 시장에서 여전히 OLED 보다는 LCD의 시장이 큰터라 이 시장에서의 OLED 점유 비중이 빠르게 역전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