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통신이 낸드 플래시 업계 세계 3위인 일본의 키옥시아와 4위인 미국의 웨스턴디지털의 합병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전에도 양사간의 합변 추진에 대한 이야기가 있긴 했었지만 최근들어 다시 그 협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는가 보내요.
현재까지 알려진바로는 양사 합병 시 키옥시아가 43%의 지분을 갖고, WD가 37%를 보유하며 나머지는 다른 기존 주주들에게 배정하는 방안이 거론되고 있다고 하네요.
과연 양상의 합병이 원만하게 이루어질런지 궁금해지는군요. 합병에 합의하더라도 주요국의 경쟁당국으로부터 합병 심사를 받아야해서 이걸 통과하는것도 요즘은 큰 일인거 같으네요.
그렇지만 그런 고비를 넘어 만약 둘의 합병이 성사된다면 단숨에 1위 삼성을 위협하는 거대 낸드 플래시 업체가 탄생하게 됩니다. 둘의 점유율을 단순 산술적으로만 합치면 작년 점유율 기준으로 삼성전자와 거의 유사한 수준이 됩니다.
그렇게 되면 현재는 혼자 30%대를 넘어서는 점유율로 20% 후반대인 2위 키옥시아와의 격차를 확연히 벌리면서 압도적인 1위 자리를 구가하고 있는 삼성전자 입장에서는 근소한 차이로 같은 30%대 점유율을 지닌 경쟁자가 하나 생기는거라 1위 자리도 위협 받을 수 있는 상황인거죠.
그리고 하이닉스는 이 시장에서 확 밀려 버리게 되는거라 우리 반도체 업계에도 매우 중요한 변수가 될 수 있는 부분인거 같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