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적으로 반도체에 대한 내재화 노력들이 전개되고 있는 것은 알고들 계실 겁니다.
반도체 시장에서 밀려나 있던 일본도 이런 대열에 동참해 많은 반도체 관련 투자 계획들을 내놓고 있죠.
그 일환으로 일본도 파운드리 사업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차원으로 8개대기업이 출자해 '라피더스'라는 파운드리 업체들 설립한바 있습니다.
그리고 2025년까지 2nm 시제품 생산 라인을 구축하고, 2027년에는 2nm 양산에 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파운드리 업계 절대 강자인 1위 대만 TSMC가 2025년에 2nm를 GAA 공정 기반으로 양산에 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고, 2위인 삼성전자는 3nm부터 GAA를 도입했고 2025년 2nm 양산에 들어간다는 목표를 밝히고 있죠.
인텔 역시 2024~25년 2nm와 1.8nm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니까 파운드리 업계가 2025년을 기점으로 전후해서 2nm 전환기를 맞게 되는거죠.
근데 과연 일본의 라피더스가 이들보다는 양산 시점이 2027년으로 2년 정도 늦긴 하지만 가능할지 궁금하네요.
일본이 아직 현재 업계 최고의 선단 공정이라고 하는 3~5nm 공정 중 5nm는 물론이고 그보다는 덜하지만 역시 선단 공정의 시작점인 7nm도 못하고 있는 실정인데 말이죠. 아니 그건 둘째치고 인텔의 발목을 잡았던 14nm나 10nm 공정도 없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