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SK하이닉스는 생성 AI 붐에 따라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고대역폭 메모리(HBM)의 최신 세대인 HBM3의 생산 능력을 확충하기 위해 HBM 생산 능력을 2배 확충하는데 나섰다고 밝힌바 있습니다. 이는 이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조치인거죠.
그리고 현 시점 이 분야에서는 최고의 점유율과 양산 능력을 지니고 있기도 하구요.
HBM 시장 점유율 2위인 삼성전자도 이렇게 급 성장하고 있는 HBM 시장에서 시장 선점에 나선 하이닉스에 밀리지 않고 시장을 확보하기 위해 HBM3를 오는 9월부터 대량 양산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시장 수요에 맞춘 공급 능력을 지속적으로 갖추어 나갈 것이라고 하는군요.
앞으로 수요 증가가 예측되는 이 시장에서 하이닉스와 삼성전자 모두 시장 주도권을 지고 시장을 확실하게 양사가 양분해 주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