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 11에 기본 탑재해 제공하던 협업툴 팀즈를 위한 '팀즈 채팅'을 없앨 것이라고 합니다.
사실 이건 유용하거나 꼭 필요한 앱이라기 보다는 MS가 그냥 강제로 탑재해 써 보라고 등떠민 성격이 강한다고 볼 수 있는거라 이 조치는 괜찮은거 같네요.
팀즈를 기업의 협업 툴로 사용하고 계신 경우라면 몰라도 대부분의 일반 유저들에게는 의미 없는 것일테니 말이죠.
이 기능은 이에 따라 앞으로 윈도우 11의 작업 표시줄에 기본적으로 바로 가기 아이콘 사이에 탑재되어 제공되는 형태가 아니라 별도의 MS 팀즈 무료 버전 앱으로 대체될 것이라고 하네요.
이건 환영합니다. 억지로 등 떠밀지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