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전기및전자공학부 최경철 교수와 나노종합기술원 이용희 박사 공동 연구팀이 맥신 나노 기술을 활용해 물에 노출돼도 문제 없이 빛을 내는 방수성 투명 OLED를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투명 유연 OLED는 자동차나 바이오 헬스케어, 군용 및 패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지만 깨지기 쉬운 문제가 그동안 있어서 상용화해서 확대 적용하는데 제약이 따랐는데, 이번에 개발한 것은 2차원 맥신 나노 소재를 활용해 이런 문제에도 대응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그리고 6시간 동안 물에 넣어 놓아도 성능이 유지되었다고 하니 다양한 환경에서의 활용성을 제공해 줄 수 있을거 같습니다.
이거 우리 디스플레이 기업들이 잘 적용해 상용화해서 자동차용 디스플레이 시장을 선점하는데 일조를 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다른 분야에서도 OLED 시장을 확장시키는데 기여해 LCD를 내준 마당에 빠르게 여러 분야의 디스플레이를 OLED로 전환시켜 우리 디스플레이 기업들이 경쟁력을 가져갈 수 있는데 기여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