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경계현 DS부분 대표가 임직원들에게 삼성전자의 HBM 제품 시장 점유율이 여전히 50% 이상이라며 메모리 경쟁력 저하에 대한 우려를 할 필요가 없다는 취지를 밝혔다고 합니다.
아울러 올 연말경이면 DDR5도 DRAM 평균 시장 점유율을 뛰어 넘는 실적을 보여줄 것이라는 전망을 밝혔다고 하네요.
물론 최근 이런저런 삼성전자의 메모리 경쟁력 저하에 대한 이야기가 있다보니 임직원들에게 이런 분위기로 인해 위축될 수 있는 임직원들의 사기를 올리고 독려하는 차원에서 한 이야기겠지만, 최근 HBM3 수요가 AI로 인해 급증하면서 이 분야에서 앞서 가고 있는 SK하이닉스도 의식한 이야기가 아닐까 싶네요.
말씀하신데로 올 연말 DDR5 시장 점유율이 그렇게 바뀌고 시장 상황도 개선되고 HBM3쪽으로 옮겨가고 있는 HBM 시장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두어 실적 개선이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