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테오레이크 내장 그래픽은 최대 2.2GHz, 성능은 과연?
인텔은 14세대 코어 프로세서, 코드명 메테오레이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물론 모바일 용이죠. 데스크톱은 랩터레이크를 다시 우린다고 하니까 우선 모바일(노트북) 용도로만 생각해 보겠습니다. 중국의 IT 인플루언서, 빌리빌리에서 활동하는 Golden Pig Upgrade Pack이 메테오레이크 관련 썰을 풀었다고 합니다.
▲ 14세대 코어 프로세서에 대한 내용이 여기저기에서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14세대 코어 프로세서는 일단 타일 아키텍처로 만들어집니다. CPU와 GPU 타일, 입출력과 기타 컨트롤러(?) 등이 포함된 타일이 결합되는 식이죠. 인텔 4 공정에서 만들어지기에 향후 인텔 파운드리 사업의 실력을 보여주기에 좋은 제품이기도 합니다. 이 제품이 잘 나오면 고객들이 돈을 싸들고 인텔로 달려올 수 도 있겠죠.
Golden Pig Upgrade Pack은 한 파트너사가 QS로 테스트 중인 메테오레이크 정보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이 프로세서는 4.8GHz로 작동하는 P-코어 6개와 E-코어 8개로 구성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더 흥미로운 것은 별도의 저전력 E-코어가 2개가 추가로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지금 14세대 코어 프로세서는 3개의 프로세서가 혼재해 있는 셈입니다.
내장 그래픽도 주목할만 한데요. 일단 128개 실행 유닛이 포함된 Xe 아키텍처 코어가 쓰였다고 합니다. 이 정도면 아크 A370~A380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작동속도는 2.2GHz까지 도달할 가능성이 있다네요. 성능면에서는 지금 인텔 내장 그래픽보다 월등하게 향상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과연 14세대 코어 프로세서는 또 한 번 혁신을 가져올까요?
2세대 아크 GPU가 2024년 중반으로 연기, 이거 갑자기 불안한데...
인텔은 우여곡절 끝에 아크 그래픽카드를 선보였습니다. 호불호는 있지만, 전반적으로 오랜만의 복귀작 치고는 제법 완성도가 높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다만 우여곡절이 많았죠. 특히 제품 출시를 계속 미루며 오랜 시간을 끌었습니다. 그런데 이 우여곡절을 차기 제품에서도 또 겪을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 인텔 아크는 호불호가 조금 갈릴지도 모르겠습니다
Moore’s Law Is Dead는 유튜브를 통해 2세대 아크 그래픽카드가 2024년 출시가 불투명하다는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이 제품은 2024년 하반기 즈음에 출시할 계획으로 알려졌는데요. 일정이 미뤄진다면? 거대 공룡인 엔비디아의 차세대 제품에 밀려 빛을 못 볼 수도 있습니다. 연기 사유는 기술적 문제 때문이라네요. 설계에 어려움을 겪는 것일까요?
아니면 공정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배틀메이지는 TSMC N4 공정에서 생산될 예정입니다. 그런데 처음 목표한 RTX 4080 킬러는, 출시 시기가 늦어지면서 그 의미가 퇴색될 것 같네요. 상황에 따라 GDDR7 메모리 사용도 가능하다고는 하는데.. 불안불안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