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세대 코어 프로세서는 내장 그래픽 성능이 2배 향상된다고?
벤치 점수는 지금도 엄청 잘나오는데... 게임은 (눈물)
인텔 내장 그래픽 성능이 언제부터 향상이 됐을까요? 아마도 Xe 아키텍처를 도입한 이후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물론, 이전부터 꾸준히 성능을 높여왔습니다만 본격적인 성능 향상은 Iris Xe 부터라고 해도 될 것 같네요. 하지만 아직은 벤치마크 점수만 굉장하고, 실제 게임에서는 경쟁사의 내장그래픽에 비해 반토막에 가까운 상황입니다. 그런데 이번에 Igor's Lab에서 인텔 내부 자료를 인용해서 15세대로 예상되는 애로우래이크 프로세서의 내장 성능 향상 목표치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 Igor's Lab이 공개한 자료에는 내장 그래픽의 성능을 2배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Igor's Lab의 자료에 따르면, 인텔은 애로우래이크 내장 그래픽을 3DMark 점수 기준으로 최소 2배 이상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내세웠습니다.
아마도 미세공정 개선에 의해 그래픽 코어를 더 많이 탑재할 수 있는 여유가 생겼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앨더레이크와 랩터레이크는 인텔 7 공정에서 만들어지지만, 메테오레이크 이후에는 인텔 4, 애로우레이크는 인텔 20A 공정에서 만들 예정이거든요. 공정이 개선될 때마다 그래픽 프로세서의 공간을 더 많이 확보해서 성능을 높일 수 있을 겁니다. 벤치마크 점수 기준으로는 지금보다 두 배가 오르는 것도 충분히 가능할 수 있다는 거죠.
다만 문제는 실제 게임에서 얼마나 힘을 써 주느냐인데요. 게임에서 지금보다 두 배 가량 성능이 개선되어야 요즘 AMD의 내장 그래픽에 견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 동안 AMD도 가만히 있지 않고 더 강력해진 내장그래픽을 들고 나올 것이기 때문에 인텔 입장에서는 힘을 많이 써야 할 과제입니다. 과연 인텔의 다음 세대 내장 그래픽은 경쟁사를 긴장시킬 게이밍 성능을 보유할 수 있을까요?
라데온 RX 7700, RX 7800 시리즈는 9월 출시
언제 나오니 도대체... 나오긴 하는 거지?
AMD 라데온 그래픽카드 소식입니다. 현재 라데온 RX 7000 시리즈는 가장 꼭대기에 있는 RX 7900와 함께 중급기인 RX 7600 정도가 존재합니다. 그 중간에 있을 RX 7700 / RX 7800 계열은 공석 상태이죠. 중요한 것은 공개 시기가 제법 지났음에도 중급기 소식이 없다는 점입니다.
▲ 시기는 다소 애매하게 느껴지지만 조만간 라데온도 풀라인업을 갖출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떡밥 많이 던지기로 유명한 유튜버 Moore’s Law Is Dead로부터 오랜만에 소식이 나왔습니다. 그는 AMD가 이 칩의 개발을 완료했다고 언급합니다. 일단 RX 7800은 60개 컴퓨트 유닛(CU)을 탑재할 것으로 보이며, 16GB 메모리와 19.5Gbps GDDR6 메모리를 쓸 전망입니다. TBP는 260W라고 합니다. 여기에 컷칩이 존재한다는데요. 아마 RX 7700 계열로 추정되고, 컴퓨트 유닛은 54개 혹은 48개로 구성되며 메모리는 12GB로 탑재된다네요.
그리고 나비 31/32 하이브리드가 언급이 됐는데요. 어떤 구조인지 알 수 없으나 최대 70개의 컴퓨트 유닛과 16GB 용량의 메모리가 탑재된다고 합니다. 오히려 이 제품의 정체가 참 궁금하네요. 실제 출시가 이뤄진다면 말이죠. 출시는 9월 예정인데 늦어도 너무 늦는 감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