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 반도체 시장 상황이 좋지 않자 일찌감치 감산에 들어갔던 SK하이닉스가 날로 악화되고 있는 낸드 플래시의 시장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올 3분기에 5~10% 수준으로 추가 감산에 나설 예정이라고 2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밝혔다고 하네요.

삼성이나 하이닉스나 낸드 비중이 높다보니 이 시장이 살아나지 못함으로써 겪는 적자의 폭이 크다보니 결국 3분기에 감산 폭을 더 확대하는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