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노버가 5G 특화망인 '이음5G' 전용 노트북 '씽크패드 x13s'와 태블릿 '탭 M10 5G'를 국내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음5G 전용이라 이를 지원하는 사설 5G망이 구성된 특정 지역이나 건물에서 사용 시 무척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5G망을 통해 네트워크에 접속해 업무를 수행할 수 있습니다.
씽크패드 X13S에는 퀄컴의 스냅드래곤 8cx Gen3 컴퓨트 플랫폼과 윈도우 11 프로가 탑재된다고 하네요.
특히 이 제품은 최신 WiFi 6와 6E를 지원하면서 5G와 4G LTE 등 WiFi와 셀룰러 이동통신간을 자유롭고 원활하게 오가며 매우 빠른 네트워크 연결성을 제공해준다고 하네요.
탭 M10 5G는 퀄컴의 스냅드래곤 695 5G가 탑재되고 10.6인치 LCD 디스플레이를 지원한다고 합니다.
x86 계열이 아닌 ARM 계열의 스냅드래곤이 탑재된 제품들이라는 점은 감안해야 겠지만 웹 기반으로 이루어지는 클라우드 작업 환경에서는 유용하게 활용될 수도 있을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