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나레이크 내장 그래픽에는 2세대 아크 기반 코어가 적용될 것
15세대 메테오레이크가 아직 나오지도 않은 상황이지만, 벌써 차세대 아키텍처인 16세대(?) 루나레이크에 대한 떡밥이 나오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차세대 제품에 대한 루머는 늘 화젯거리죠. 그러나 아직 너무 먼 이야기이기 때문에 신뢰도는 낮다는 것을 명심해 주세요.
▲ 루나레이크에는 2세대 Xe 아키텍처 기반 내장 그래픽이 적용된다는 루머입니다
트위터리안 @SquashBionic은 매우 간단한 한 문단으로 떡밥을 날렸습니다. 바로 루나레이크-L의 내장 그래픽은 2세대 Xe 아키텍처의 연산유닛 64개를 탑재한다고 말이죠. 2세대 Xe 아키텍처와 루나레이크의 출시 시기가 서로 비슷하기 때문에 가능성이 전혀 없어 보이진 않습니다.
2세대 Xe 아키텍처는 코드명 배틀메이지(Battlemage)에 쓰일 예정입니다. 2세대 아크 그래픽카드죠. 이미 인텔은 1세대 아크 그래픽카드가 출시되기 전부터 신형 그래픽 Xe 아키텍처를 CPU에 먼저 도입한 바 있기 때문에, 아주 허황된 이야기는 아닌 셈입니다. 2세대 Xe 아키텍처의 설계가 완성됐다면 루나레이크에 적용이 가능할 수도 있겠죠.
AMD 라이젠 8000 APU에는
지금까지 알려진 것보다 더 강력한 제품도 나올 것
컴퓨터 시장 판도를 바꿀만한 내장그래픽 나올까?
이번에는 차세대 라이젠 APU 소식입니다. 라이젠 8000 시리즈 APU 관련 소식은 이전에 전달 드린 바 있는데요. 이 때는 Zen 5 아키텍처 기반 12코어 구성에 RDNA 3.5 아키텍처 기반 내장 그래픽이 적용될 수 있다는 내용이 주였죠. 이번에는 그 이상의 무언가가 있다는 소식입니다.
▲ 라이젠 8000 APU가 루머대로 나온다면 PC/노트북 시장에 상당히 큰 파장이 있을 겁니다
유튜버 Moore’s Law Is Dead는 흥미로운 떡밥 하나를 투척했습니다. 차세대 라이젠 8000 APU 관련 내용이었죠. 하나는 익히 열려져 있는 스트릭스(Strix) 아키텍처였습니다. 그런데 스트릭스 헤일로(Strix Halo)의 정체가 있음을 언급했습니다. 사양은 스트릭스와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네요.
일단 스트릭스 헤일로는 TSMC의 N4 노드를 쓰는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이번에는 칩렛 구조로 모놀리식 구조인 스트릭스와 다릅니다. 왜 칩렛을 쓰는가 보니 프로세서 다이와 그래픽 다이를 구분해서 구성하는 것처럼 되어 있습니다. 루머에 따르면 스트릭스 헤일로는 1개의 CCD가 Zen 5, 다른 하나의 CCD는 Zen 5c 아키텍처로 구성될 것이라고 합니다. 인텔처럼 하이브리드 구조가 될 수 있어 보입니다.
여기에 내장 그래픽은 RDNA 3.5인 것은 동일하지만 컴퓨트 유닛이 무려 40개로, 16개인 스트릭스 대비 2배 이상 많습니다. 메모리 구성도 256비트 LPDDR5X 컨트롤러를 채용하는 것 같고요. 대신 전력 소모는 25-120W까지 크게 증가합니다. 데스크톱 용으로도 나올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중요한 것은 내장 그래픽의 성능인데, 저 구성으로 RTX 4070 Max-Q에 근접한 성능을 낼 것이라고 합니다. RTX 4070 이라는 것이 말도 안 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사실 RTX 4070 Max-Q 디자인은 TGP가 45W 수준으로 극단적으로 낮은 제품도 있습니다. (예: 삼성전자 갤럭시북 울트라) 이 경우에는 성능이 매우매우 낮기 때문에, RTX 4070이라고 부를 수 없는 수준입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저 말을 보고 내장그래픽이 4070급 성능이라고?? 하면서 화낼 필요는 없습니다. 거짓말은 아니고 일종의 말장난질로 여기면 될 것 같네요. 그래도 최소한 모바일 RTX 3060급 성능은 되기 때문에, 스트릭스 헤일로의 스펙이 사실이라면 PC/노트북의 모습이 크게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