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제가 MS가 자사의 인공지능 챗봇을 탑재한 검색엔진 '빙'을 자사 브라우저인 엣지에 적용해 지원하는 것을 넘어 구글의 크롬과 애플의 사파리 브라우저에서도 지원하기 위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드린바 있습니다.

그런데 현지시간 7일 MS가 공식적으로 빙 챗봇 공개 6개월을 기념하는 행사을 통해 이를 웹과 모바일 기기 등에서 구글의 크롬과 애플의 사파리 등 타사 브라우저에서도 곧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조만간 엣지 아닌 다른 브라우저에서도 빙 챗봇을 사용하는 모습을 보게 되겠네요. MS가 자사의 AI 관련 서비스 전선을 점차 확장해 가는 모습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