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파이낸셜타임스가 사우디아라비아과 UAE가 엔비디아의 AI용 반도체를 대거 구매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사우디의 경우 엔비디아의 H100을 최소 3천개 구매했고, A100과 A200도 다수 확보해 최근 전세계적인 붐인 거대언어모델(LLM)을 자체적으로 개발하는데 이용하려 한다고 합니다.
UAE도 수천 개의 엔비디아 AI용 칩을 확보한 것으로 보인다고 하네요. UAE 역시 이를 확보안 이유가 자체 LLM을 개발하기 위한 것이라고 하는군요.
최근에 중국 빅데크 기업들이 미국의 수출 규제 확대 이전에 AI용 칩 확보를 위해 대거 구매에 나섰다고 하더니 이제 중동쪽 국가들도 이 전선에 나섰나 봅니다.
전세계적으로 수요가 이러니 엔비디아가 잘 나갈 수 밖에 없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