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코어 울트라는 4.8GHz로 작동하지만 TDP는 22W
우와! 굉장해! 라고 하기에는...
인텔은 최근 프로세서 라인업을 개편했습니다. 메테오레이크 출시를 앞두고 교통정리와 함께 브랜드 이미지를 바꿔 모멘텀을 계속 이어가겠다는 전략으로 풀어볼 수 있겠습니다. 그 결과 인텔 프로세서 N 시리즈가 등장했고, 코어 울트라 시리즈도 머지 않아 합류할 것으로 보입니다.
▲ 메테오레이크의 P-코어는 4.8GHz를 달성하고 약 22W 전후의 전력소모량을 보일 것 같습니다
아직 관련 정보가 많지 않은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인데요. Xino(@Xinoassassin1)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하는 트위터리안(이제는 X된)이 레드우드코브 4.8GHz가 R23에서 22W를 쓴다는 뉘앙스의 글을 게재했습니다. 물론 이 글은 여기저기서 퍼져나갔고요.
그런데 얼핏 보면 굉장한 고성능과 저전력의 찰떡 조합인 것처럼 보이지만, 이 내용만으로 성능을 유추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아직 4.8GHz의 레드우드코브 아키텍처가 어느 정도의 성능을 내 주는지는 밝혀진 바가 없기 때문이죠. 그것보다는 새로 나올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가 상당한 고 클럭까지 올라가지만 전력 소모는 약 22W 전후로 나름 착하다. 정도가 될 것입니다.
참고로 13세대 인텔 모바일 프로세서 중에서 i7-1360P가 최대 5.0GHz 까지 올라가고, 전력 소모는 28W이기 때문에, 약간 비슷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클럭은 -0.1GHz(-2%) 이고, 전력 소모는 -6W(약-20%) 이기 때문에, 아마도 성능보다는 전력 효율이 많이 개선된 프로세서가 아닐까 예상되고 있습니다. AMD가 점점 점유율을 올리고 있는 모바일(노트북) 시장에서 인텔이 다시 위엄을 보일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