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큰 이슈가 되고 있는 얼마전 화웨이가 공개한 '메이트 60 프로'에 탑재된 LPDDR5x 메모리와 낸드플래시 칩이 SK하이닉스의 제품인것으로 확인되면 여러 파장을 낫고 있는 상황이죠.
아! 물론 여기에 탑재된 SMIC의 7nm 공정 기반으로 생산되었다는 기린 9000 시리즈 모바일 AP가 어떻게 개발 및 생산이 가능했느냐도 그렇구요.
그런데 이와 관련해 당초에는 하이닉스의 메모리가 이전에 생산된 제품 재고를 활용한게 아니냐는 이야기도 있었지만, 블롬버그가 의뢰해 분석한 내용에 따르면 올 3월 이후에 생산된 것으로 보이는 제품이라고 합니다.
그러다보니 공식적으로 이미 3년전 하이닉스가 화웨이에 대해 칩 공급을 끊은걸로 알려지고 있는데, 어떻게 올 3월 이후 생산된 칩이 적용될 수 있었느냐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거죠.
미 정부 차원에서 조사에 나설 움직임이고 의회에서도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터라 앞으로 이 문제의 파장이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