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의 자료에 따르면 올 2분기 전세계 모바일 AP 시장 점유율에서 미디어텍이 30%의 점유율로 1위, 퀄컴이 29%로 2위, 애플이 19%로 3위, UNISOC가 15%로 4위, 삼성전자가 7%로 5위였다고 합니다.
삼성전자의 엑시노스가 모바일 AP 시장에서 차지하는 점유율이 지난 1분기 4%까지 지난해 2분기부터 지속적으로 떨어지다 보급형 갤럭시 스마트폰들이 약진하면서 거기에 탑재되다보니 1분기만에 3% 증가하면서 점유율이 올 2분기에 반등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네요.
아직 4위 업체와의 간격도 크긴 하지만 지속적으로 분기마다 하락하다가 일단 반등을 했다는 점이 그나마 다행스럽네요.
아직 갈길이 먼 상황이긴 한데 더 노력해서 점유율을 조금씩이라도 올려 나가야 하겠죠. 그런 이유 때문에 갤럭시 S24에서 일부 모델에 엑시노스 탑재 소문이 지속적으로 나오는걸테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