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을 비롯해 IT 업계의 동향에 대해 비교적 정확한 전망을 내놓는 것으로 유명한 궈밍치 애널리스트가 최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7nm 기반 모바일 AP 기린 9000S를 자사 최신 스마트폰인 메이트 60 프로에 탑재해 출시하면서 전세계적으로 이슈가 된 것과 관련한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그에 따르면 화웨이가 내년 기린 칩을 전면적으로 채용하면서 퀄컴의 스냅드래곤 물량을 완전히 뺄것이란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화웨이가 올해만 약 4200만개의 스냅드래곤 칩을 화웨이에 공급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렇게되면 퀄컴은 이번 화웨이 사태의 직격탄을 맞게 되는거겠죠.
여기에 더해 중국 내수 시장에서 화웨이가 본격적으로 기린을 탑재한 스마트폰을 양산해 풀기 시작하면 화웨이 제품의 판매가 증가할테고, 그 여파로 퀄컴 칩을 사용하는 다른 스마트폰 업체들의 중국 내수 시장에서의 판매 물량이 감소할터라 퀄컴에게는 이중 악재인거라고 분석을 하고 있네요.
그에 따라 퀄컴의 모바일 AP 출하량이 올해 대비 내년 무려 5천만에서 6천만대까지 감소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았기에 상당한 악재일거 같긴 하네요.
퀄컴에게 있어 중국 시장이 차지하는 매출 비중이 엄청나게 높은데 이렇게 되면 내년 퀄컴의 실적엔 정말 타격이 클 거 같으네요.
거기다 삼성도 내년 출시할 갤럭시 S24에서 전작에서는 올 스냅드래곤이었지만 엑시노스를 일부 라인업에는 채택할 조짐이라 업친데 덥친격으로 악재인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