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혼게이자이신문이 일본 키옥시아와 미국의 웨스턴디지털간의 경영 통합 작업이 최종 조율 단계에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얼마전 이를 위한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키옥시아가 대출을 신청했다는 이야기도 있었는데 양사간의 통합 조건과 방식에 대한 최종 조율 단계만 남았나 보내요.
물론 이게 되더라도 이후 각국 규제 당국의 승인 과정을 거쳐야하기 때문에 최종 성사될지는 아직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긴 합니다.
일단 업황이 상당히 좋지 않은 낸드 플래시 메모리쪽에서 양사가 통합을 통해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려는 목적인건 분명한데, 그렇게되면 지난해 기준 33.1% 점유율로 이 분야 글로벌 1위인 삼성전자를 위협하는 31.7%의 점유율로 단숨에 확실한 2위 자리에 오르며 3위권과의 격차를 벌려 버리게 됩니다.
물론 이건 어디까지나 작년 기준 단순한 점유율 수치를 합친거라 통합이 성사된다해도 그 이후 어떻게 시장 상황이 전개될지 두고봐야겠지만 어째거나 삼성전자에겐 상당한 위협이 되는 존재가 하나 탄생하는거고, SK 하이닉스에게 있어서도 반가운 상황은 분명 아니긴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