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80 Ti 말고 또 있어? 또 등장한 SUPER 루머
지난주에 지포스 RTX 40 시리즈 중 4080 Ti 라인업이 합류할 수도 있다는 소식 전해드린 바 있는데요. 이번에는 한술 더 떠서 SUPER 라인업 출시 관련 떡밥이 등장했습니다. 아무래도 현재 제품군이 출시된 이후 신제품 추가 없이 조용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기 때문에, 뒷말도 더 많이 나오는 것 같네요. 자세한 내용 한 번 확인해 보겠습니다.
▲ RTX 40 Super에 대해 언급한 @hongxing2020. 나오기는 할텐데 과연 Ti일까요? Super일까요?
X에서 활동 중인 hingxing2020(@hongsing2020)은 10월 18일자 소식으로 ‘SUPER가 돌아온다(의역)’는 내용의 글을 올렸습니다. 총 3가지인데요. 4080 Super, 4070 Ti Super, 4070 Super가 주인공입니다. 출시 일정에 대해서는 정확히 언급되지 않았으니 그냥 떡밥 정도로만 인지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사실이라면 출시일은 내년 CES 즈음이거나 GTC 정도가 유력하지만, 애초에 루머의 신뢰도가 높진 않아 보입니다.
4080 Super는 지난 시간에 언급한 4080 Ti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 칩은 RTX 4090의 AD102를 베이스로 하니 RTX 4080에 비하면 훨씬 많은 코어를 제공할 것입니다. 메모리도 16GB에서 더 증가한 20GB로 예상하는 분위기인데요. 그 때문에 메모리도 256비트가 아닌 320비트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 TDP는 380~420W 정도가 될 것 같다는데 RTX 4090과 같을 가능성도 있겠죠. 앞서 언급된 Super들도 코어 수가 조금 증가하거나 메모리 부분이 강화되는 등의 변화가 있을 것 같습니다.
문제는 가격, 그리고 출시가 진짜 되기는 하는거냐? 의 문제겠죠. AMD 라이젠 7700XT와 7800XT가 나름 가성비로 선방을 해주고 있기 때문에 4070 급의 SUPER가 등장할 가능성은 있어 보입니다. 4080 SUPER는 7900 XTX를 따돌리는 정도의 성능을 탑재하고 나온다면 이 또한 가능성이 있겠네요.
차세대 아크 그래픽카드, 의외로 빨리 나온다? 왜?
인텔이 지금 유통 중인 그래픽카드는 코드명 알케미스트, 아크(ARC) 그래픽 프로세서입니다. 그리고 차세대 제품의 코드명은 배틀메이지입니다. 원래는 2024년 말 또는 그 이후에나 나올 것으로 예상이 되었는데요. 그런데 최근 hardwaretimes에서는 인텔이 근시일(?) 내에 차기 아크 그래픽카드를 선보일 수 있다고 하네요. 출시 시기는 2024년 중반이라고 하는데, 우선 근시일이라고 하기에는 좀 무리가 있지만, 아무튼 기존 배틀메이지 완성 예정인 것보다 너무 빠릅니다. 인텔은 알케미스트 그래픽카드도 거의 1년가까이 미루면서 뒤늦게 출시한 곳인데 배틀메이지를 이렇게 빨리 처리하는 건 불가능해 보입니다.
▲ 아크 그래픽카드의 다음 제품이 출시될 예정이라고 하는데 배틀메이지 기반은 아닌 듯합니다
그래서 이번에 언급된 내용에 따르면 이 정체불명의 신제품은 배틀메이지가 아닐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Phoronix가 공개한 정보를 보면 인텔이 공개한 리눅스 커널 드라이버에 0x56BAㆍ0x56BBㆍ0x56BCㆍ0x56BD 이렇게 4개가 새로 추가되었다고 하네요.
업계에서는 이것이 바로 알케미스트 리프레시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합니다. 왜냐하면 배틀메이지 출시 예정일보다 훨씬 빨리 나오고, 라인업도 어딘가 절묘하게 아크와 비슷하기 때문이죠. 현재 아크는 4개로 구성됩니다. (A380, A580, A750, A770) 그래서 리프레시라면 어느 정도 수긍이 됩니다. 기능이 약간 개선되었을 가능성도 있죠. 우려스러운 점도 있는데요, 만약 이게 사실이라면 배틀메이지의 출시가 연기 될 가능성도 엿보입니다. 시간을 끌기 위한 리프레시일 가능성도 있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