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가 얼마전 AI 개인비서 에이닷을 내놓으면서 이를 활용해 애플의 아이폰에서 기존에 아이폰에서는 이용할 수 없었던 통화녹음 기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면서 이슈가 되었었죠.

심지어 이거 때문에 이제 갤럭시만의 장점이 사라졌다고 이야기하는 곳까지 나올 정도로 말이죠.

그런데 이에 이어 SKT가 에이닷을 통해 애플워치에서 전화 알림 설정을 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능을 이용해 '워치에서 수신통화 알림 받기' 기능을 활성화 하시면, 애플워치에 전화 수신 알림을 받으실 수 있다고 하네요.

다만 애플워치로 전화를 수발신할 수 있는건 아니고 이건 아이폰에서만 가능한거고, 수신된것을 알려주기만 한다고 하네요.

어째거나 SKT가 에이닷 앱을 통해 애플 유저들에게 기존 아이폰과 애플워치에서 더 편리한 기능을 제공하며 유저들을 끌어 들이려고 노력하고 있는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