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전문 매체 톰스하드웨어에서 윈도우 11 프로에서 기본 활성화 되어 있는 암호화 소프트웨어 기능인 비트로커가 SSD의 속도를 사용 애플리케이션에 따라 최대 45%까지 저하시킨다고 보도했습니다.

암호화를 하고 풀고하는 과정이 아무래도 이걸 할때와 안할때에 따라 상당한 성능저하를 동반하는 요소이긴 하지만 성능 저하의 폭이 상당히 크내요.

근데 대부분의 SSD 업체들이 자체적으로 암호화 솔루션을 하드웨어적으로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이걸 윈도우 11 프로에서 굳이 디폴트로 활성화되도록 할 필요가 있었나 싶네요.

윈도우 11 홈은 비트로커를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해당 사항이 없습니다. 그러다보니 역차별이란 이야기가 나오는거죠.

이전에도 이 문제와 관련해 윈도우 11 프로가 이거 때문에 홈 보다 문제라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이 정도인지는 몰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