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전문 매체 윈도우 레티스트가 마이크로소프트가 최신 윈도우 11 테스트 빌드 버전에서 QR 코드를 사용해 다른 장치와 WiFi 접속 정보를 공유하는 기능을 테스트하고 있다고 합니다.
윈도우 11 WiFi 속성 정보를 이용해 PC 화면에 나타나는 QR 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해당 WiFi 네트워크 접속을 위한 암호를 별도로 입력하는 등의 접속 절차 없이 빠르고 편리하게 해당 무선랜 네트워크에 연결할 수 있도록 해주는 기능이라고 하네요.
기 기능은 최신 윈도우 11 인사이더 개발자 채널의 프리뷰 빌드 25977 버전에 적용되어 데스크탑이나 노트북 화면에 표시된 QR 코드를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서 카메라로 스캔해 안드로이드 기기와 WiFi 접속 정보를 공유하는 내용이라 기존에 MS가 확장 노력을 기울여 오고 있는 윈도우 기기와 안드로이드 기기간이 생태계 확장의 일환으로 진행되는거 같으네요.
WiFi 자격 증면을 공유하는 이 기능은 내달 출시될 것으로 보이는 윈도우 11 가을 업데이트인 윈도우 11 23H2,에 포함될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고 하네요.
그러면 윈도우 11 사용자들은 윈도우 기반 노트북이나 데탑과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이나 태블릿과의 생태계 연동성이 이전보다 더 개선되는 효과가 있으실거 같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