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가 지난달말 퀄컴이 최근 스냅드래곤 서밋 행사를 통해 공개한 최신 차세대 모바일 AP 스냅드래곤8 Gen3를 탑재한 최초의 스마트폰인 '샤오미 14' 시리즈를 출시하였습니다.
샤오미 14 일반과 프로 2가지 모델 모두 적응형 120Hz LTPO OLED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었으며, 일반 모델은 6.36인치 1.5K 해상도, 프로 모델은 6.73인치 2K 해상도의 디스플레이를 제공합니다. 그리고 최대 밝기는 3000nit를 제공한다는군요.
일반 모델은 8GB RAM에 256GB 저장장치 모델 기준으로 3,999위안(약 73만원)이고, 프로 모델은 12GB RAM에 256GB 저장장치 모델 기준으로 6,499위안(약 92만원)에 중국에서 출시를 했습니다.
글로벌 출시 일정은 아직 미정이긴 한데 퀄컴의 스냅드래곤8 Gen3를 탑재한 최초의 스마트폰이란 타이틀을 가져간 샤오미 14 시리즈가 과연 글로벌 시장에서 어떤 평가를 받을런지 궁금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