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이사 준비 과정에서 사용하고 있었던 싱크패드를 처분하게 되면서 PC 없음 + 아이폰으로는 되지 않거나 이용하기 불편한 게 몇인가 있어서 그나마 싸다싶은 것들 가운데 좀 괜찮다싶은 물건으로 질렀습니다.
마음같아선 싱크패드를 또 지르고 싶었지만 지금 금전 상황상 싱크패드를 지르기가 쉽지 않아서 대신 저걸로 지르게 됐네요. 싱크패드는 금전 상황이 좋아질 때 다시 생각하는 걸로…
할인이 붙어서 실질적으는 60만원 좀 안 되는 가격에 질렀고, 다만 프리도스 기종이라 별도 OS에(이건 모 커뮤니티 중고장터에서 미개봉품 구입) 노트북 가방, 마우스까지 해서 실질적으로는 70만원 넘게 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