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올 3분기 글로벌 파운드리 시장의 상위 Top 10 업체들의 매출이 전 분기 대비 7.9% 증가한 282억8600만달러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점유율면에서는 TSMC가 전분기 대비 1.5%p 상승한 57.9%의 점유율로 압도적인 1위 자리를 여전히 지키고 있고, 삼성전자가 그 뒤를 전분기 대비 0.7%p 상승한 12.4%의 점유율을 보여 주었다고 합니다.
1~2위간의 격차가 더 벌어졌는데 이는 아이폰 15의 히트가 상당한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하네요.
글로벌 파운드리가 6.2%, UMC가 6.0의 점유율을 기록했는데 양사 모두 전분기 대비 점유율이 하락했습니다.
삼성전자가 TSMC와의 격차를 좀체로 좁히기가 여의치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