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제가 사용하는 8년된 업무용 노트북을 소개해 드렸었는데 이번엔 제가 보유하고 있는 노트북들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정확히는 제가 사용하는건 아니고 저희 가족들이 사용하는 겁니다.
먼저 저희 큰 아이가 사용하는 오래된 구형 삼성전자 오디세이 게이밍 노트북 1세대 제품입니다. 원래 작은 아이가 사용하다가 넘겨 받은건데 이걸로 일반적인 사무용, 인터넷, 동영상 시청은 물론이고 간단한 사진 편집과 포토샵 작업 같은거를 하고 있습니다.
LG의 34인치 울트라 와이드 해상도 모니터인 34WN750-BM 모니터와 연결해서
울트라 와이드라 3440x1440으로 해상도가 높다보니 이렇게 여러창 띄우고 작업하기 유용하다고 하네요.
다음은 삼성전자 2018 노트북 펜 NT930QAA-K28 모델로 13.3인치에 7세대 펜티엄 4415u가 탑재된 s펜을 사용할 수 있는 2-in-1 제품입니다.
s펜이 노트북에 내장되는 타입으로 디스플레이가 360도 회전하는 녀석으로 갤럭시 북3 프로 360 같은 스타일이라 펜 사용성이 있으신 분들께 매우 유용하긴 하지만 이젠 오래됀 구형에 프로세서 성능도 낮아서 간단한 업무용으로 사용하는거 외에는 다소 무리가 있긴 합니다.
이건 그래서 보조용으로 외부에 미팅 가거나 할 때 무거운 메인 노트북을 들고 다니기 그러니 마눌님과 큰 아이가 어디갈 때 주로 휴대하고 가는 용도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요건 마눌님의 메인 노트북 LG전자 2021 울트라기어 입니다. 17인치 16대10 비율의 화면에 2560x1600의 WQXGA 해상도라 작업하기도 용이하고 11세대 i7-1165G7 프로세서가 탑재되어 있고 엔비디아의 GTX 1650 Ti GDDR6 4GB 외장 GPU가 적용되어 있어 작업하는데 부족함이 없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마눌님과 큰 아이는 작업용으로 각각 LG 2021 울트라기어와 삼성전자의 1세대 오디세이를 사용하면서 삼성전자 2018 노트북 펜 NT930QAA-K28 모델을 세컨드 노트북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건 저희 작은 아이가 사용하는 메인 노트북으로 삼성전자의 갤럭시 북 이온 2 시리즈 중 15인치 모델인 NT950XDA-X71AW 입니다.
인텔의 11세대 i7-1165G7이 탑재되었고 엔비디아의 MX450 GPU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기본 16GB 메모리에 16GB를 추가해서 32GB로 구성했습니다.
이걸로 사진과 영상 편집 작업, 그래픽 작업도 하고 인공지능 관련 공부도 하고 프로그램도 하고 그러고 있습니다.
올해들어 인공지능쪽과 영상쪽을 좀 깊게 공부하느라 이것만으로는 한계가 있어서 작업용으로 데탑을 하나 더 장만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소개할 녀석은 다나와에서 이벤트를 통해 지급 받은 주연테크 캐리북T J3GP Pro (eMMC 64GB) 모델입니다.
인텔의 제미니레이크 펜티엄 실버 N5000 프로세서가 탑재된 윈도우 10 프로 포함 모델입니다.
머 프로세서가 프로세서인지라 무거운 작업은 어렵지만 간단한 문서 작업이나 인터넷, 동영상 작업 정도에는 무난합니다. 문서 작업도 메모리 4GB로 내장 그래픽까지 돌리면서 처리해야 해서 무거운 문서 파일 동시에 여러개 열어놓고 다른 작업이랑 멀티태스킹 하긴 무리가 있지만 콘텐츠 소비용으로는 괜찮습니다.
그래서 집에서는 주로 마눌님께서 북 쉘프에 올려놓고 OTT 즐기는 용도의 윈도우 태블릿처럼 활용하고 있습니다.
터치스크린이라 이런 용도로는 아주 좋습니다. 저전력 프로세서라 배터리 사용시간면에서도 이런 용도레 잘 어울리구요. 영상 보다가 톡이 오거나 뭔가 확인하거나 해야 할게 있으면 간편하게 톡을 하거나 브라우저 띄워서 인터넷 접속해 메일 확인하고, 자료 찾아 응대하고 하는데는 별 지장 없이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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