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가 3840x2160 해상도를 제공하는 UHD급 모니터용 QD-OLED 패널을 본격 양산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가 이제 본격적으로 OLED 라인업을 확대해 나가는 모양새인가 봅니다.
그동안 스마트폰 등에 적용되는 소형 OLED 시장에서는 삼성D의 AMOLED 패널이 시장 점유율이 높아 1위를 달리고 있지만 중소형과 대형 시장에서는 상황이 달랐었죠.
그런데 TV용 대형 OLED 패널 양산에 이어 이런 31.5인치급의 모니터용 시장까지 이제 진출을 하네요.
내년에는 360Hz 주사율을 지원하는 27인치 QHD 해상도의 QD-OLED 패널도 출시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LCD를 이미 접은 마당이라 삼성D가 경쟁력을 가지고 성장하려면 결국 이 시장에서 어느정도 위상을 가져가야 하는터라 잘 되었으면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