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전문 시장조사업체인 DSCC에 따르면 올 3분기 글로벌 미니 LED TV 시장 점유율 1위는 39%를 기록한 삼성전자였다고 합니다.
2위는 27%의 하이센스였고, 3위는 26%의 TCL이였습니다. 이들이 메이저 3사고 4위는 4%의 소니, 5위가 1%의 점유율을 보인 LG전자였습니다.
삼성전자가 여전히 1위이긴 해도 중국 업체들의 성장세가 무섭네요. 하이센스와 TCL을 합치면 전체 미니 LED TV 시장의 중국 업체 점유율이 절반을 넘어서고 삼성과의 격차도 상당히 줄였습니다.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곤두박칠 쳤구요. 작년에는 70% 수준이었습니다.
TV 시장 전반적으로 중국 TV 세트 업체들의 약진이 무서운 수준이라 우리 업체들이 잘 대응해 나가야 할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