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내년 전세계 OLED 시장 규모가 올해와 비교해 8% 성장한 438억달러(약 56조8천억원)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합니다.
디스플레이 시장 상황이 좋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LCD를 내주고 OLED 쪽으로 무게 중심을 옮겨온 우리 디스플레이 기업들에게는 반가운 전망이지 않나 싶네요.
물론 그런다고해서 이게 모두 우리 기업들의 몫으로 돌아온다고 희망할 수 있는건 아니지만 일단 우리 디스플레이 기업들이 주력하는 시장의 볼륨이 커진다면 그만큼 기회가 생기는 것이니 좋은 일이겠죠.
기왕이면 노력해서 그 커진 파이의 대부분을 우리 기업들이 끌어오면 더 좋은 일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