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en 5 아키텍처 떡밥이 더 자세히? |
AMD 소식입니다. 현재 AMD 데스크톱 프로세서 주력은 라이젠 7000 시리즈입니다. APU로는 8000 시리즈가 합류해 나갈 예정인데요. 아무래도 기본형인 데스크톱 라인업의 출시 시기가 좀 지나서인지 차세대 아키텍처에 대한 이야기가 살을 더해가는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어떤 내용일까요?
▲ 이제 슬슬 Zen 5 아키텍처 떡밥이 팍팍 뿌려지는 것 같습니다
Zen 5 아키텍처가 적용될 차세대 라이젠 프로세서의 코드명은 그래나이트 릿지(Granite Ridge)로 알려져 있습니다. 유튜버로 활동하는 High Yield는 X에 Zen 5에 대한 떡밥을 살짝 투척했습니다. 새로운 프로세서는 2024년 4~6월 사이에 구체적인 언급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죠.
조금 더 보면 이렇습니다. 라이젠 9000 시리즈는 AM5 소켓 기반으로 기존과 동일한 칩렛 디자인을 택한다는 겁니다. 당연한 부분이겠죠. AMD가 플랫폼 수명을 보증한 상태이니까요. 제조는 TSMC N4 노드에서 이뤄집니다. Zen 4 아키텍처와 같은 입출력 다이에 코어 수도 동일하게 구성될 것으로 봤습니다. IPC는 무려 10% 이상 상승한다는 점도 강조합니다. 작동 속도는 라이젠 7000 시리즈와 비슷할 것이라네요.
열설계전력(TDP)는 65~170W 수준으로 설정되면서 기존과 큰 차이를 보여주지 않을 듯합니다. 캐시 용량도 마찬가지고요. 당연한 이야기일 수 있지만 X3D 라인업도 투입될 가능성도 높습니다. 아무래도 소비자 입장에서는 이쪽이 더 기다려질지도 모르겠네요.
애로우레이크 데스크톱 CPU에는 하이퍼스레딩이 없다? |
인텔은 펜티엄 4 시절부터 물리코어와 논리코어를 추가해 마치 코어 수를 2배 늘린 느낌적 느낌을 주는 하이퍼스레딩 기술을 적용해 왔습니다. 지금의 코어 프로세서는 성능 코어에만 하이퍼스레딩을 적용하고 효율 코어에는 물리 코어만 제공하는 형태로 제공되죠. 하지만 차기 인텔 프로세서는 그 기조가 바뀔 것 같은데요. 무엇인지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 나름 도움이 되었던 하이퍼스레딩이 차기 프로세서에서는 사라질 듯합니다
X에서 활동하는 @yuuki_ans는 흥미로운 문서 하나를 공개했는데요. 인텔 기밀 문서로 추정되는 이 파일은 애로우레이크 프로세서의 구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코드명 애로우레이크 S라고 되어 있는데 S는 데스크톱 프로세서죠. 그런데 코어 수가 8+16+1인데 별도로 8 IA 코어/8스레드라는 명칭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8코어의 성능 코어는 하이퍼스레딩이 없음을 말하고 있는 것이죠.
흥미로운 부분이 아닐 수 없는데요. 지금까지 인텔은 거의 대부분 프로세서에 하이퍼스레딩을 적용해왔기 때문입니다. 이것 때문에 성능이 다소 저하되는 게 아닐까 걱정도 되네요. 그런데 다른 루머를 보면 애로우레이크는 기존 대비 게이밍 성능을 약 30% 가량 높이는 것을 목표로 개발 중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기본 깡성능은 어느 정도 유지를 해줄 것으로 보이네요. 하지만 있다 없으면 조금 아쉽다 느껴지는 건 저 뿐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