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 시장전문조사업체인 DSCC에 따르면 작년 4분기 전세계 폴더블용 OLED 시장에서 BOE가 점유율을 전분기 16%에서 42%로 크게 확대하면서 1위에 올랐다고 합니다.
그반면 삼성디스플레이는 76%에서 36%로 급락했다고 합니다.
DSCC측에서는 BOE의 경우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에 폴더블용 디스플레이 공급이 급증하면서 이와 같은 실적을 나은데 반해 삼성D는 삼성전자의 갤럭시 Z 폴드5와 플립5의 수요 부진으로 인해 이러한 결과를 나은 것으로 보인다고 하네요.
특히 BOE의 화웨이의 폴더블폰용 패널 공급이 이러한 실적 견인에 큰 역활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하네요.
중국 업체들이 서로 끌어주며 내수에서 공급망을 구축하다보니 이런 일이 생기네요. 삼성D가 앞으로 많은 고민을 해 보아야할 부분인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