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엔비디아가 최근의 AI 돌풍에 따라 기존 자사의 H100이나 A100 같은 범용 AI용 칩으로 관련 시장의 80%를 점유하고 있지만, 이는 범용 AI칩이란 점을 감안해 업체들이 원하는 최첨단 맞춤형 AI칩을 해당 기업별로 설계해 제공하기 위한 사업부문을 구축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아무래도 범용 칩 보다는 특정 목적을 위한 용도의 AI용 칩이 그 분야를 위해서는 보다 효과적이긴 하겠죠. 이 시장 규모가 약 300억달러(약 40조원) 규모라고 하는데 이 시장까지도 엔비디아가 잡으려고 하는가 보내요.
그동안 자체적으로 칩 개발에 나서든 기업들이 있었는데 과연 엔비디아가 이 부문에 뛰어든다면 앞으로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