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stacksmashing'이 최근 윈도우 10과 11에서 저장장치에 '비트로커' 암호화를 통해 보안성을 확보해주는 이 기능을 라즈베리파이 피코를 사용해 손쉽게 무력화하고 암호화 키를 탈취하는 영상을 올려주었습니다.
보안을 위해 특히 TPM 칩이 탑재되지 않은 PC는 윈도우 11로 업그레이드도 안된다고 MS에서 밝히기도 했었는데, 이 영상을 보면 외부에 별로 TPM칩을 장착한 경우는 위험에 노출되는 것으로 보이며, 프로세서 안에서 TPM칩의 기능을 구현하는 인텔 PTT나 AMD fTPM 기술을 사용하는 경우는 이 문제와는 무관한 것으로 보인다고 하네요.
상당수의 노트북들이 이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