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가 퀄컴의 스냅드래곤8+ Gen1이 탑재된 게이밍 전용 태블릿 PC '리전 Y200' 2세대 모델을 올 상반기 중 국내에 정식 출시 할 것이라고 합니다.
레노버가 국내 정발로 게이밍 전용 태블릿 PC를 출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 입니다.
그동안 알리 등을 통해 해외직구로 구매하시던 분들은 계셨지만 국내 정발이 안되어 장만을 꺼려하셨던 분들이나 해외직구 구매가 익숙지 않아 구매를 못하셨던 분들은 국내 정발이 된다고 하니 보다 손쉽게 접근해 보실 수 있으시겠네요.
그리고 국내 정발이니 한글화나 중국 내수 버전이 아니라서 구글 앱과 서비스 이용하시는데 불편함이 없으셔서 더 편하실 거구요.
참고로 리전 Y200 2세대는 게이밍 전용 모델인 만큼 메모리가 12GB이고 저장장치는 256GB 입니다. 그리고 8.8인치 144Hz의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었고, 게임할 때 발열 제어를 위해 베이퍼챔버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현시점에서 보면 퀄컴 스탬드래곤8+ Gen1이 이미 이후 세대 모델들이 등장했기에 다소 아쉬울 수 있을지 몰라도 그래도 이 정도면 게임 즐기기에 충분히 괜찮은 사양이죠. 무엇보다 가격이 ...
과연 국내 정발가가 얼마가 되느냐가 관건이긴한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