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모두 그동안 반도체 불황으로 인해 DRAM 생산 감산에 들어가면서 DRAM 생산을 위한 웨이퍼 투입량이 줄었었지만 올 2분기부터는 월평균 웨이퍼 투입량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는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삼성전자의 경우 기존에 월평균 웨이퍼 투입량이 59만장에서 60만장 수준으로 증가된 것으로 파악되며, 하이닉스의 경우는 기존 39만장에서 41만장 수준으로 늘릴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아울러 하반기에는 삼성전자가 66만장, 하이닉스가 45만장 수준까지 웨이퍼 투입량이 확대되며 DRAM 생산시설 가동률이 정상화 될 것으로 보인다는 전망을 내놓았네요.
작년 한해 너무 힘들었던 양사가 올해는 좀 살아나려나 보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