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이 최근 개최한 Intel Vison 2024 행사에서 올 하반기에 출시할 차세대 모바일용 노트북 프로세서인 '루나레이크'의 AI 성능이 지난해 말 출시되어 AI 기능과 관련해 관심도도 높았고 이를 탑재한 노트북들의 인기도 높혔던 전 세대 AI 칩인 '메테오레이크'와 대비해 3배 이상 성능이 향상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팻 겔싱어 CEO가 기조 연설을 통해 밝힌바에 따르면 루나레이크의 NPU 성능은 45 TOPS이며, CPU와 GPU까지 합쳐서 발휘할 수 있는 성능은 최대 100 TOPS에 이를 것이라고 합니다.
참고로 메테오레이크는 NPU 성능이 10 TOPS, CPU와 GPU까지 합쳐서 발휘할 수 있는 최대 성능은 34 TOPS 정도인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전부터 메테로레이크는 NPU가 적용된 첫 모델로 AI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시발점이고 본격적인 AI 성능을 맛보려면 루나레이크 부터일 거라는 이야기가 있긴 했습니다. 그게 실감나는거 같으네요.